ⓟ 거울의 초상화

가전제품 애찬론

MindUp 2008. 8. 28. 20:41
아플때일수록 편리한 제품들이 좋다.

가전제품은 "테팔"을 쓴다.

맨처음 고시원을 나와 살면서 장만한게 전자렌지와 후라이팬.
후라이팬은 "테팔" 28Cm..!
울집에 온 사람들 다 한마디씩한다.
돈도 없는기 후라이팬 한개 4만원을 넘기는걸 왜 샀냐고...
가볍게 계란하나 후라이해보시고는 다들 쉿한다...
백화점에서 세일을 하는걸 보시고 살까...하는엄니를 어느날 발견했다.ㅋ


스팀다리미 "테팔"껄 쓴다.
스팀동작때 말끔하게 스팀이 나와주는 뿌듯한 다림질!!!!!
다림질하는게 싫어서 왠만하면 옷을 살때 다림이 필요없는 소재들을 산다
니트...등등등.
블라우스나 티셔츠등 구김이 가지않게 빨래 널때 옷걸이에 널어준다..
그래도 다림이 필요한경우라면 "테팔"스팀다리미로 쫘악~~


전기포트 "테팔"쓴다.
이건 아예 살때 2개사서 내꺼하나 엄니꺼 하나.
값어치 제대로 해주는 전기포트...ㅜㅜ
지금처럼 몸아파서 도저히 먹을꺼하나 못만들때 (먹는것도 힘겨울때)
내가 좋아하는 차를 손쉽게 금방 마실수 있게 해주는 스피드~~!


이제 테팔은 없다..ㅜㅜ
그래도 투자한만큼, 이름값이 있는 만큼 효용이 있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