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Up 2008. 5. 21. 06:44




인사동거리를 다니다보면 새하얀 실줄기를 쭉쭉 뽑아서 휘감아 냅다 만드는 이 타래를 볼 수 있다.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여 한박스를 샀다.
새하얗게 으스러지는 타래들의 퍼퍽함 속에 숨겨진 달콤한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

그치만 종종 사먹기엔 텁하고 가격도 비싸다.

한번 정도의 운치로 맛보는 게 좋은거 같다.

- Sanyo Mz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