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영상이야기

전설의 고향 (2006)

MindUp 2007. 8. 28. 21:51
주말에는 긴긴 시간을 지하철안에서 보낸다. 하도 더운 한여름이니깐 공포영화가 보고싶단 일념하에
공부고 모고 영화한편을 담아서 지하철에서 내내 전설의 고향을 봤다....
고가며 80분가량되니깐 얼쭈 오버타임 합쳐서 2일만에 다 보았다...

3% 4% 쭈욱 부족한 느낌이 사라지지않았는데 쪽팔리구로 분명 이쯤이면 나올꺼야하고 알면서 기절을 할뻔한...ㅜㅜ
문제는 그 장소가 지하철, 2호선, 주말. . . . . 오후 미치고 환장하고 쪽팔려서.ㅜㅜ
앉아서 열심히 영화 혹은 동영상을 보던애가 갑자기 어마나 하면서 움찍 함서 옆사람한테 휙 돌려버렸으니...

글타고 절대절대 무서운것도 아닌데.

그럭저럭 시간죽이고 보기엔 그럭저럭 ....

절대로 시간 모자라고 영화 꼬옥~~ 보고싶을땐 비추.
어떠한 감정전달이 좀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