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영상이야기

샴 (Alone, 2007)

MindUp 2007. 8. 4. 07:35
태국의 공포영화다.
원래 쌍둥이에 대한 여러가지 설들이 있다. 생의 한 기반을 나누어 태어나 각각 다른 삶을 살아도 같은 운명이 되는 그런거. 그중 영화속에서도 나오지만 샴상둥이는 그 끈이 아주 강하다. 두개의 신체지만 같은 몸을 공유하는...

샴과 핌....

대량 살인이나 피들이 직접적으로 나타나지도 않는데 심리적으로 이때쯤이면 나올때가 됐는데 하면서도 "하나, 둘셋" 햇을때 엇박자로 나오는 고도의 무서움! 그래서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복선들을 다 놓쳤다.

눈에 보이는 장면들이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고 속으로 숫자를 세고 봐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기에...
근데 두눈뜨고 다 봣다면 복선을 다 알았겠지만 공포 영화를 무슨 그런 재미로 보겠는가~~~


잼있다!



Commented by Jjoony at 2007/08/04 09:03
많이 무서워요?
Commented by  나 at 2007/08/08 00:50
많이 놀랬어요...
Commented by 쭈뿡 at 2007/08/22 18:38
난 소재가 정말 마음에 안들어
안그래도 가슴아픈 사실인데 저렇게 공포영화로 굳이 만들어야헸나 안타깝기도 하고

그래서.. 보질 않았어..

아니다..사실은 무서운것을 못보니깐~ ㅋㅋㅋ
Commented by  나 at 2007/08/24 08:53
그렇게 자극적인건 아닌데.......
작품성은 떨어지는데.....

태국영화가 요새보면 탄력받았오

엘라스틴했나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