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Up 2006. 12. 5. 22:17
1951년 전쟁 중인 한국의 경상남도 고성. 어느 마을 길거리에서 주로 노는 어린 만욱이가 군인으로서 전선에 나간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에 돌아온 만욱에게 문가에 놓인 소포 하나가 눈에 띈다. 자기 생일선물인줄 알고 좋아하며 소포를 뜯는 만욱. 그러나 그 안에 든 물건을 이해 못하는 만욱'

이것이 바로 추구해야할 것들이 아닌가...

실험적인 요소들이 너무 부족하다. 요즈음은...

스토리, 기획, 배경, 캐릭터, 그무엇하나 뒤떨어지지않는다.

섬세한 변화까지...


그러면서 디테일한 것들... 짧지만 크나큰 애니.

우리나라에 대해 또다시 생각케한다.

왜이런 인재들은 자꾸만 외국으로...외국으로 가서 그 재능을 꽃피우는 것일까.

이나라에선 그 가능성을 막는 무언가 있는지, 혹은 그러한 것들을 펼쳐보려하면 안되는것인지...

참으로 이상한 나라다.

안에선 난리치고 밖 겨우 나가 있으면 대단하다하고...웃기지않을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