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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칵! 사진을 찍어요

태종대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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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절벽 낭떠러지에서 고즈막히 수평선을 보는게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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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언저리의 하얀 빛무리들이 줄지어 반짝이는 빛에 시간을 잊을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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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바닷가는 몽돌몽돌한 돌맹이들이 줄지어 늘어져있어서
멋모르고 힐을 신고 간날 구두를 벗어 손에 쥐고 뙤얕볕에 뜨겁게 달아오른
자갈밭을 겨우겨우 다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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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M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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