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 (Astro Boy, 2009) 미국형 아이로 완벽하게 탈바꿈한 아톰, 아니 아스트로보이 머 어린시절 해맑게 기억되는 2D의 만화 아톰, 현재 기술력이 총동원되어 만들어진 3D 아톰, 머가 더 좋다는 아니지만 우선 표현적인 부분에서 애니메이션의 기술력에 슬쩍 놀라고, 중간중간 숨겨진 이슈들땜에 웃고 넘어가게 되는 포인트들이 있었다. ㅎㅎㅎ 어릴때 처음부터 본게 아니라 띄엄띄엄 어쩌다가 한번씩 본지라 근데 왜 아톰으로 불렀을까.. 영화상에선 아톰의 탄생부터 쭈욱 다시금 살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도 성우해보고싶다..!!!!!! 더보기 코렐라인: 비밀의 문 (Coraline, 2008) 느즈막한 시간 어머니랑 함께 본 애니메이션. 의외로 요즘들어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게 되신 이 어른덕분에 적지않은 나이의 딸이 부담없이 함께 볼수있는 공간이 늘게되어서 행복한 기분이다. 코렐라인의 경우 바쁜 부모와 홀로 남은 아이의 이야기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드셨던거같다. 영화속의 코렐라인은 바쁜 부모님을 둔 아이이다.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엄마, 자기편을 들어주고 함께 어울려주는 아빠를 원하는아이. 그아이에계 [문]너머의 세계는 항상 바라던 그런 곳이었을게다. 인형의 섬세한 동작에 매료되고 스토리에 매료되고... 즐겁게 가족이 볼 영화 한편이구나 싶었다. 근데 아이들도 이걸보고 이해할라나..? 더보기 몬스터 vs 에이리언 (Monsters Vs. Aliens, 2009) - 캐릭터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괴물 캐릭터 하나만큼은 너무너무 귀엽게 잘만드는 드림웍스! 특히 개인적으로 인섹토사우르스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렸다. 너무너무 귀엽고 대사하나 없지만 참 사랑스럽게 표현하는 CG의 능력! 아.. 요번에는 인간캐릭터의 업그레이드가 있었던거 같다. 기존의 애니들을 보면 사람형의 캐릭터들에 획일적인 노르만계열의 얼굴타입이 보였는데, 요번 수잔의 캐릭터를 보면 동양틱한 광대뼈의 돌출과 서양인의 특징인 턱라인이 잘 버물려져 사랑스러운 얼굴을 표현해 냈다. 물론 혼자만의 생각이긴한데, 참 매력적인 인체 캐릭터인듯하다. 머.... 기본적으로 X라인에 움푹 패인 깊은 눈매... 약간작은듯한 골반형에 S라인... 그래도 인섹토사우르스가 최고였어~~! 더보기 벼랑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Ponyo On The Cliff, 2008) 처음엔 미야자키 하야오의 감독이라 관심이 갔었던 [벼랑 위의 포뇨]였습니다. 그런데 포스터부터해서 그림이 설마설마했는데 완벽한 2D....ㅎㅎㅎ 솔직히 그림체에서 좀 보기싫은 느낌이 들어서 망설이다가 보게되었습니다. 역시나 "매력적이구나"라고 감탄을 조금 하게 됐습니다. 아마도 컨셉은 인어공주였겠지? 라고 혼자 웃으면서 마지막 엔딩을 봤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가슴을 얼마나 적셔줄진 의문이 남습니다. 저같은 분류의 사람들은 역시 인간적인 부분을 시사하는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의중을 어느정도 이해 혹은 동감을 받겠지만 그외부분에선 외면을 받을 꺼 같았습니다.. 엄마능력을 이어받은 물고기 소녀 포뇨 그리고 귀여운 포뇨 아빠 바다의 주인 후지모토 포뇨의 엄마가 소스케 가족에게 포뇨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 엄마.. 더보기 피아노의 숲 (ピアノの森, 2007) 일년에 한권이 나올까 하는 만화책이 있었습니다. 그 이름하여 "피아노의 숲"... 처음 이 만화책을 봤을때 딱 피이 왔었습니다. 이건 내 타입이다. 어느덧 10년이 되어갑니다. 아직 완결도 아니고 기껏해야 십몇권밖에 출간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일본에서 피아노의 숲이 극장판으로 나오는 소식에 어찌나 기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몇번이고 되뇌어 본 피아노의 숲... 만화와 100%싱크률이 높았으며 성우들도 완벽하다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견해에 따라 원작보다 아닐수 있고 이제 겨우 초반부 얘길 풀은 정도밖에 안되니깐 만화를 모르는 사람에겐 실망을 안길 여지가 있는 극장판이었습니다. 어쩌것습니까 극장판이란게 이런건데. 원래 일본이란 곳이 시장성을 따지고 사업을 하니깐 관객 호응성을 보고 일회성으로 마무릴할.. 더보기 Blood-The Last Vampire(2000) 뱀파이어에 대한 호기심은 끝이 없구나. 인간의 외모로써 파워, 미모, 몸매 완벽을 넘어 신적인 것을 지향하며 독특한 전설의 예로써 오래전부터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등에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존재들이다. 머 그러고 보니 마족도 그렇지? 단 마족은 특유의 보라색을 끼고 있지만 ㅋ 48분의 짧은 극장판용으로 짧고 굵게 미션하나를 처리하는 대범한 씬들이 아주 흡족했다. 일본인이라지만 왠지 안젤리나 졸리를 너무 닮아버린 사야. 원래 원작이 텍스트화된 소설이 아닌이상, 이미지화 되어 존재감이 표현화된 캐릭터의 경우 영화화시켰을때 그 캐릭터와 맞아떨어지지않는 인물이 배역을 맡을 경우 정말 연기에 혼을 담아 최선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최악의 평가가 내려진다. 일전에 내가 좋아했던 피터정의 탱크걸이 영화화되었지만. 처참한.. 더보기 월-E (WALL-E, 2008) 완전~~~ 사랑스러운 로봇들이다. "이브"스타일의 로봇은 차세대 유기체형 스타일로 로봇박람회에서 종종 만났던 타입의 로봇형이다. 눈과 가슴에 LED형의 불빛으로 감성전달이 가능한 로봇들이었는데 영화속의 "이브"도 그런 로봇이었다. "월,E"는 초기형 로봇, 탱크처럼 롤형 바퀴를 달아서 이동을 하고 집게형 손을 달아서 사물을 집고 운반할수 있는 1세대 로봇이다. 일명 구형... 이 로봇들을 통하여 보여주는 신의, 사랑, 인간의 본성을 너무 잘 보여준 영화다 너무넘 좋은 영화... 그래서 몇번을 봣지만 좋은 영화... 로봇들의 끼링끼링거리는 변형된 목소리들 너무 귀엽다... PS. 뚱땡이 선장 최고!!!!!!!!!!!!!!!!!!!!!!!!!!!! ㄹㄹ 더보기 아더와 미니모이(Arthur And The Minimoys, Arthur Et Les Minimoys, 2006) 벌써 4차례본 영화. 완전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어서 너무 너무 행복했다.^^ ㅎㅎ 뤽 베송 당신! 언젠가부터 내놓는 작품마다 다 맘에 들어... "어거스트러쉬"에서 초강추 사랑스런 소년이 된 프레디 하이모어가 "아더"로 나오는데 어김없이 사랑스러운 소년! 아주 예술이다 예술... 3D 캐릭터들이 100%만족스럽진않다. 특히 셀레니아 공주 캐릭터는 불만스럽다. 공주로써의 위엄도 없고, 강인함, 혹은 우아함, 혹은 카리스마도 없다. 그냥 그냥 여자 캐릭터다. 그에 반애서 그 동생인 개성있는 캐릭터인 베타, 이블M (이게 무슨약자인지 알앗을때 기절하는줄알았다..), 왕까지...등등 심지어 아더의 캐릭터도 개성있게 나오는데 공주캐릭터는 왜 그렇지...ㅡ.ㅡ; 에이~ 그것만빼면 퍼펙트~~~~~~~~~~~ 더보기 앨빈과 슈퍼밴드 (Alvin And The Chipmunks, 2007) 완전 사랑스러운 다람쥐~~~~~~~~~~~~~~~이이이이이 넘 잼있게 즐겼다웅 훌라후프~~~~노래 나올때 훌라후프 돌리며 영화봤당...^^ 기분좋은 애니메이숀~ 더보기 미운 오리 새끼와 랫소의 모험 (The Ugly Duckling And Me!, 2006) 어글리와 랫소...^^ 의외로 잘만든 애니메이숀이었다. 진짜 못생기게 만든 어글리가 백조로 환골탈태할때 우우우우욱 밥먹다가 얼마나 웃었는지.. ㅎㅎㅎㅎㅎㅎㅎ 가히 잘만든 애니메이숀~~ 더보기 브레이브 스토리(ブレイブ スト-リ-: Brave Story, 2006) ㅋ 또 봤다 . 일본식의 판타지~~모험! 게임은 잼있을라나?? PSP 신형 파는데 없나요??? 더보기 심슨 가족, 더 무비 (The Simpsons Movie) 심슨을 심슨을 심슨을봤다... 정말 하늘에 맹세하고 맹세하고 심슨 첨봤다.ㅜㅜ 난 몇년을 심슨=캐릭터=상품화 그냥 이랬는데 애니메이션을 보기는 진짜 . . . . 솔직히 비호감이었다. 왜냐? 단순무식하고 추악하고 그냥 그린듯하고 색감도 좀 . . 스폰지밥도 생각나고 그랬는데 어렵게 어렵게 헤메고 헤메서 찾아간 코엑스점 메가박스에서 정말 배가 땡기고 볼이 아플만큼 웃고 즐기고 나왔다. 그리고 생각도 하는 영화였다. 어찌 그런 기발한..... 정말정말 마지막 크레딧정보가 끝나는 마지막 그 한줄까지 관객들을 의자에서 일어나면안되게만드는 명작이었다!!! 난 이거 예날판 영화도 보고싶다.. 난 이거 TV 시리즈물도 꼭 보고싶다고~~~ ㅜㅜ 있는사람 콜~~~ 더보기 최근 본 영화 목록 1. 클레이모어(애니메이션) 1~19화까지 ㅋ 멋지다... 2. 리핑 10개의 재앙 : 또봤다....또봐도 그렇네.. 3. 스타트 포 텐 : 정말 순전히 톰행크스가 만들었대서 봤다.... 4. 약지의 표본 : 묘....해... 5. 하이스쿨 뮤지컬 : 올만에 보는 고딩들 뮤지컬영화. ㅋ 노래가 좋드라.. 6. 블래이드 오브 글로리 : 피겨스케이팅 영화 단, 주인공들이 여자가 아냐~~~~ 이거 대박웃겼어~~ 7. Firehouse Dog : 소방서 개가되나?? ㅎㅎ 아.... 울집 똥강아지녀석이 보고싶어서 슬펐다 진잼있었다... 8. Surf Up : 기대를 말아야지... 9. 1408 : 내가 사랑하는 스티븐킹아저씨 원작이니깐 예의상.... 10. 못말리는 결혼 : 아휴..................... 더보기 초속 5센티미터 (秒速 5センチメ-トル, 2007) 말이 필요할까... 천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일인 독재하의 애니메이션!!! 정말 배경이 아름답다.....참 예쁘다... Commented by Jjoony at 2007/07/25 09:06 신카이 감독은 슬슬 주제를 좀 바꿨으면 하는 소망이..ㅎㅎ 더보기 부그와 엘리엇 (Open Season, 2006) 아.... 캐릭터만 그럴싸하면 머하누 내용이 지지릴궁상 저리가라네 딱 개봉한 날만 1위했던게 아닐까?? ㅎㅎㅎ 에휴......................... 더보기 고래의 도약 (クジラの 跳躍: Glassy Ocean, 1998) 타무라 시게루 아저씨의 고래의 도약. 지난번에 용산에 발걸음을 했을때 요녀석을 파는 DVD점이 있었다. 너무너무 날씬한 주머니와 지갑. 사용하면 안될 최후의 수단을 사용할 수 없는 아픔에 난 다시 이녀석을 집에와서 되뇌어 바라보며 다음엔 다음엔.... 다짐을 했었던 녀석이다. 이러한 단편조차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면 어찌 장편을 만드리라.... 더보기 Birthday Boy 1951년 전쟁 중인 한국의 경상남도 고성. 어느 마을 길거리에서 주로 노는 어린 만욱이가 군인으로서 전선에 나간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에 돌아온 만욱에게 문가에 놓인 소포 하나가 눈에 띈다. 자기 생일선물인줄 알고 좋아하며 소포를 뜯는 만욱. 그러나 그 안에 든 물건을 이해 못하는 만욱' 이것이 바로 추구해야할 것들이 아닌가... 실험적인 요소들이 너무 부족하다. 요즈음은... 스토리, 기획, 배경, 캐릭터, 그무엇하나 뒤떨어지지않는다. 섬세한 변화까지... 그러면서 디테일한 것들... 짧지만 크나큰 애니. 우리나라에 대해 또다시 생각케한다. 왜이런 인재들은 자꾸만 외국으로...외국으로 가서 그 재능을 꽃피우는 것일까. 이나라에선 그 가능성을 막는 무언가 있는지, 혹은 그러한 것들을 .. 더보기 플러쉬 (Flushed Away, 2006) - 시간때우기 아.................................................... 주.................................................... 솔직히 심정을 말하고자 하면 중간중간 민달팽이나올때빼고 잠왔다........ 특히나 캐릭터들의 특징없는 모습, 민둥민둥한 유아용 성의없는 동화책 캐릭같은 모습에 절망했다.... 그래, 캐릭터 모습이야 글타치더라도 제발 내용이나마 먼가가 환타지적이거나 특별하거나 없었을까? 소재가 부족했을까??? 개인적으로 주둥이부분의 뭉둥한 캐릭터들을 그다지 좋아하지않는다... 곰탱이들처럼 부드럽게, 우아~하게 나오는 애들은 제외하고. 그치만 처음으로 가본 아이파크 CGV의 매표소에서 끊은 표가 이뽀서....차마차마... 아 정말 .. 더보기 Roujin Z - 노인 Z 제목 : 노인 Z (1991년) ------------------------------------------------------------- 감독 : 키타쿠보 히로유키 등급 : 17세이상 (80분) ------------------------------------------------------------ 모처럼 느긋하게 감상을 할수 있었던 애니였다. 10여년의 시간이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의 실버사회를 무시할수는 없는가보다...갈수록 고령화되는 사회에다가 인권비의 급증, 물가의 엄청난 상승. 그에 소외된 노인들을 다시한번 깊게 생각을 하게되는 이야기였다. 참고로 "아키라"라는 사이버펑크 담론의 최고봉인 오오토모 카츠히로의 작품에다 기나쿠보 히로유키 감독의 작품... 1. 나이드신 분들은 바보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