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왼편 마지막 집 (The Last House On The Left, 2009) 아득한 기억 저편의 영화 한편이 있다. [분노의 13일] 원제목은 [The LastHouse On the Left]이다. 이 영화에서는 4인조 탈옥범들에 의해 잃은 딸에 대한 복수를 하는 부부의 이야기가 초점이었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2009년. 원작인 [The LastHouse On the Left]가 출시된해가 1972이므로 27년이 흐른 리메이크작은 어떨까...? 우선 2009년도 영화는 액션에 유달리 눈이 가는 영화였다. 그리고 몇가지 스토리 라인이 바뀌어 있었다. 4인조 탈옥범은 3인조 탈옥범 + 탈옥범대장처럼 보이는 인간의 아들로 구성. 딸은.... 강인한생명력을 보여주고.... 머 그래도 대책없이 NoDie는 아니므로 아주 나쁘진않구나....싶었다. 여름이라 그런가 공포/스릴러가 폭발적으로.. 더보기 바빌론 A.D. (Babylon A.D., 2007) 한마디로 "실망이야..." 혼란스러운 미래에도 총은 존재하며, 사람들은 그지같이 지내며, 후진 기름이 원동력인 차를 몰고 다니며 비행기도 타며 옷도 지금꺼랑 다르게 없다... "만들어진 인간"을 보호하며 세계를 구하라..??? 하하하 이건 어이가 상실을하고 스토리를 억지로 억지로 인류위기로 끌고가는게 아닌가? 결국은 또 미국중심적인 영화로 흘러가서 미국에서 세계를 구원하고자 하는 그럼 모양새. 잼없다... 양자경 (레베카 수녀 역) , 멜라니 티에리 (오로라 역) , 빈 디젤 (투롭) 더보기 최면 (Hipnos, 2006) 스페인 스릴러. 사이코 스릴러에 맞게 전반적인 영화의 색채감과 음악은 일률적이었다. 정신적인 부분을 다루는 것이고 주인공의 정서에 맞추어 퍼르스름하고 채도가 낮은 색이 전반적이었다. 물론 붉은 계열은 없는가 하겠지만 붉은 색은 일반 상식적으로도 흥분.질투,욕망을 나타내는것중에 한가지인데 이 영화에서는 필요하지 않는 색채이다. 한 개인의 정서속의 가라앉은 것들을 읽어내어 이어가야하니 가장 적합한 색채를 깔은 듯하다. 이국적인 경치의 병원과 육감적인 여주인공.... 이런 영화의 맥락은 여러사람들의 의구심을 일으키는 화제중 하나일 것이다. 흔하면서도 개인적인 시각으로 보게되는 영화였다. 지금 내가 있는것, 내가 보는것, 내가 듣는 것 그 무엇하나 진실이 아니면 어떻하나하고...그런식으로. 더보기 M (2007) . . 너무 독특한 영상미에 흠뻑 축복받은 영화였다. . . 내가 알기론 영화나 화보등 찰영시 제일 중요한것은 빛의 조절. 대부분은 빛을 무마시키고 부드럽게 감한다. 그치만 이 영화에선 빛 노출이 극으로 달하여 인상적이었따...^^ 더보기 GP506 (2007) 영화 개봉 후 극장에서만도 현재까지 2번을 봤다. 처음에 볼 때는 머가먼지 벙~~ 했는데 두번째 볼 때는 초반부터 슬며시 보여주는 복선들을 찾을 수 있어서 영화흐름을 제대로 이해해볼 수 있었다. 그치만, 감독의 전작인 의 그 충격의 향수로인한 기대감엔 충족되지 않았다. 엄청난 세트장, 비용....이 무얼 남겼는가. 그냥 여기서 끝. PS. 꿈속에서.... 바이러스가 나도 옮았드라.ㅡ.ㅡ;;; 더보기 스테이 얼라이브 (Stay Alive, 2006) 17세기에 존재한 '피의 백작부인(The Blood Countess)' 이라 불리었던 "엘리자베스 바토리"를 게임주제로 다루어서 영화가 진행이 된다. 나름 B급의 냄새를 진득하게 풍기는 영화이다. 즐기진않지만 피하지도 않으니... 몇가지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나 현재에나 어린 아이들은 탐욕의 재물이 된다. 특히 여자아이. 그리고 가장 무서운건 또 여자다. 이번엔 어른.... 가진것 많은... 무섭다.ㅜㅜ ps. 옥토버역활의 배우 눈에 띈다. 외모가...^^ 더보기 킬 위드 미 (Untraceable, 2008) 이 영화를 보고나서 어찌나 속이 울렁대던지 극장에서 자리를 떠나고 지하철에 몸을 싣는 동안에도 힘겨웠었다. 언트레서블에서 시사회일자 바로 전날쯤에 킬 위드미로 한국 상영 제목이 바뀌었었다. 너무 상이해 의아했지만 영화를 보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너무너무너무.... 잔인한 헐리우드식 살인극이었다. 이런 영화는 싫다............................................ 정서적인 불안정으로 한동안 힘들었던 영화. 그나마 추격자처럼 공감가는 내용이 아니라서 휴... 이틀정도에 휴유증은 끝났지만, 얼토당토않는 맞춤 얘기는 너무 싫다... BUT 이런거 즐기는 취향이신 분들이야 좋겠지만서리... 더보기 점퍼(Jumper, 2008) 영화관 앞에서 3번째줄에서 관람을 했는데 은근히 목이 뻐근했던 기억으로 돌아왔다. 정신없이 휙휙 거리며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이거 보면서 울 엄니가 생각난다 "좋아하실텐데..." ㅎㅎㅎ 나이드신분께서 은근히 요렇게 SF물을 상당히 즐기시는편이라 아마도 점퍼로써 이동공간이 우주공간으로 가는게 많이 삽입되었더라면 어무이께 많이 강추했었을꺼같다. 무난히 볼수 있는 영화~ 더보기 추격자(2008) 너무너무 충격적인 영화! 동생녀석의 간언에 속았다... "언냐 잼있어 봐라~" 속이 미식거리고 너무 긴장한탓에 온몸의 근육들이 아우성치고............ 정신없고.........차마 고개를 바로 들지 못하고 저어지는 고개..ㅜㅜ 이거 보고 2일간 밤잠못이루고... 잼있다 없다를 떠나서 너무 힘들었던 영화다. 서영희씨는 정말 순정파, 서글서글한 이목구비인데...청순하기도하고... 우째 이리 나왔다하면 무서운영화만 나오셔요.ㅜㅜ 꼬맹이 딸내미 은지역활한 애... 아역으로 최강의 연기 포스를 흩날린 영화 ^^ 김윤석씨랑 하정우의 확장성과 재발견인 영화였다고 생각된다. 더보기 세븐 데이즈(2007) 헐리웃에서 초고속 엘리베이터타고 급상승중이던 김윤진씨의 영화. 실은 기대안하고 보게된 영화인데 웬걸.... 보기드문 수작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도 세븐 데이즈...괜찮았지 하고. 하나뿐인 딸을 잃은 부모의 절박함, 복수심에 찬 어느 부모의 모습...... 뒷골땡기도록 좋은 영화였다. 더보기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2007) + 감독판 완전 배신이야..... 영화 볼만하고 탄탄하고 괜찮았음. 변종인류 스탈이 맘에 안들었음. 왜냐! 변종되었음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정상인디 허접하게 변하다뉘!!!!!!!!!!!!!!!!!!! 기대를 품은 감독판도...흑흑흑 고독에 대한 부분은 표현 정말 잘되었다고 생각되지만 미미한 먼가가 남는다. 더보기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30 Days Of Night, 2007) 북위 71도 23분. 북극권으로 깊게 들어간 북아메리카 최북단에 있는 봉우리 포인트로 알래스카 주에서도 가장 인적이 드문 지역이다. 봄에는 3개월 동안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겨울에는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극야 현상이 일어나는 기이한 도시. 머 이렇다치고 정말로 조난 극복영화인줄알았는데.............. 충격적이었다.ㅜㅜ 완전....호러호러호러호러호러........................................... 아아아...................... 막판에 허무하지만 ......... 그래도 그래도 힘겹게 볼만은한 영화...라 여겨진다. 더보기 페이지 터너 (The Page Turner, La Tourneuse De Pages, 2006) 프랑스 영화였다... 역시역시역시.........상받고 주목받을 만하구나... 특유의 스산하면서 한발짝 물러선듯 멜라니를 보고 생각할 수 있었다. 아주 아주 성실하면서 현실적인 복수극이구나..싶다. 왜냐면 현실에서 가난하고배운거 적은 여자가 유명하고 유복한 사람을 상대로 개인적인 원한이나 그 사람으로인해 피해를 입었어도 어찌할 방도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음악과 더불어 그 원망섞인 눈빛, 무표정한 표정과 말투로 일관하면서 이지적으로 바라보는 멜라니..... 한편 아리안이 참 안됐다 여겨지지만 .... 심리극? 음.... 이영화는 찬찬히 다시 봐야겠다. 그래도 내 생애 최고의 피아노나오는 음악은 "피아노"다...... 미친듯이 날 울게 만든...영화. 더보기 디센트 (The Descent, 2005) 너무 심하게 개봉박두는 한참 뒤에 하시네.ㅋㅋㅋ 벌써 3번봤나? 근데 더 보긴싫다................... 참으로 감정적인 영화일쎄. 사건의진위를 따지지않는 , 질투인가? 하여간 판단한번 불같이 내리는 A~~~을 보여주는 건가? 더보기 프럼 헬 (From Hell, 2001) 1880년대 런던의 연쇄살인범이었다는 잭 더 리퍼에 대한 사건을 극화시킨 영화라 한다. 나 요즘 조니뎁에 아주 빠져든거 같다. 그 특유의 시선처리와 손짓, 표현력에 또다시 감탄을 한다. 앨랜무어와 에디켐벨의 동명만화시리즈가 각색전 원작이라는데 찾아서 봐야겠다. 묘하게 끈적거리면서 달라붙는 영화색에 사건의 현장을 바라보는 인물의 시점. 과거 지식인들의 묘한 우월감과 동시에 귀족층의 상대적인 죄책감. 현대의 해부학들이 어떻게 이리 명확해졌느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도? 그들 또한 어떠한 일을 자신의 합목적성에 지식의 구원이란 명목하에 어떠한 일을 저질렀는지 알수 없다. 과학의 발달은 인간들이 자초하는 생지옥인 "전쟁"이란 시점에서 급속도로 나아간다한다. 왕실등의 권위는 피의 지배로 이루어지는거였겠지? 훗.. 더보기 블러드 다이아몬드 (Blood Diamond, 2007) 이 영화 절대 후회치 않았다. 그 가슴 저리게 아픈게 영화관을 나선이후로도 계속 되었었다. 모처럼 징하고 징하니만큼 좋은 영화를 본거 같았다. 영화 포스터는 이것이 맞는거 같다. 정말 정말 피의 다이아몬드가 내요이라면 진정한 피해자인 피의 주인공인 이들이 포스터의 골자가 되어야하지않겠는가. 레오...정말 이젠 꽃미남이길 던지고 연기파로 돌아선게 분명하다. 하기야 길쭉길쭉 히끄멀건 애들이 많은 헐리웃에서 차라리 개성적이고 연기파가 되는게 생이 오래되니 좋은겨... 자알~~생각한겨 대니아처...솔로몬 반디. 반동대장...아이들 전쟁. 한국전때도 막상 이득을 본것은 주변국들이란다. 전쟁물자를 대어주고 무기도 여기도 팔고 저기도 팔고. 전쟁은 세상의 원동력이며 활력소다. 그래서 가진자들인 높으신분들은 항상 전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