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Salad + Beer 모처럼 휴일을 마치는 이 밤, 가볍게 샐러드와 맥주 반잔으로 마무리를 하는것도 좋은거 같다. 간단하게 있는 과일로 샐러드구성한 뒤에 키위드레싱으로 상큼하게 ... 달콤한 크루저 반잔으로 Good Bye 더보기 아이야 넌 이름이 뭐니? 이토록 화려하게 핀 들꽃을 보지 못했다. 이토록 말끔한 색체를 품어내는 들꽃을 보지 못했다. 작은 꽃이지만 나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해준 작은 들꽃아 너의 이름은 뭐니? 너무도 아름답게 핀 그 자태에 눈길을 뗄수가 없구나.. 더보기 파릇파릇한 밤송이 짧은 휴일여정 바람쐴겸돌아다니다가 본 파릇한 밤송이.... 그 생생함에 찔릴듯한 아픔에 눈이 시리웠다. 더보기 불고기 백반 이것은...불고기 백반, 불백. 지글지글.... 역시 난 싱거운 음식이 맘에 든다.. 더보기 로티보이 크런치 블랙 라이스 Crunch Black Rice (Hot) 로티보이 크런치 블랙 라이스 Crunch Black Rice (Hot) 정말 밥맛은 없다... 먹는것조차 힘들땐 그저 커피한잔으로 위안을 삼는다. 가끔은 현미로 만든 이런 차도 마셔봄은 좋을듯... 부드럽게 갈린 곡물의 맛이 어울러져서 꽤 마실만한 맛이었다. 하지만... 즐길 맛은 아니었다. 가끔, 가끔 입맛없을때 먹음 좋을 그런 음료라 여겨진다. 더보기 모카 커피 한잔... 맘한켠이 기분좋아지는 커피숍을 알게됐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너무 많지도 않은 양... 향긋한 커피향기가 베인 작은 가게이다... 요즘같이 몸도 마음도 패닉상태일때는 달콤한 커피내음이 엄청 향기롭더라구... . . . 더보기 밤...아름다운 그 시간... 최근들어서 본의아니게 야경을 참 많이 보게 되었다. 자정즈음의 밤, 새벽 2~3시경의 깊어가는 밤, 새벽 4~5시경의 슬며시 깨어나는 어수룩한 밤, 새벽 6~7시경의 아침내음을 풍기는 이른 아침의 향기를 ... 난 밤을 다시금 사랑하는 사람이 된거같다. 어렸을때부터 밤이되면 유독 잠을 자지않았다... 아니 잘수없었나? 가장 깊었던 시간은 사춘기가 지독하게 물들었던 중학교시절... 그리고 지금... 모처럼 아침형인간으로 생활패턴을 바꿨었는데... 어느새 다시 바뀐거같다. 지독히 어두운밤, 흐릿한 별빛에 위안을 삼고 집으로 돌아설때, 그 밤보다 더 어두운 집...안. 밤잠이 그리울땐... 그 밤을 닮은 와인한잔....그리고 두잔.... 내 몸과 정신이 그 밤에 함께 녹아들어 위안을 삼으며 잠에 든다. 하나... 더보기 선물하나.. 또다시 홀로 맞이하는 생일, 그날도 어김없이 야근을 하고 늦게 귀가했다. 그나마 기분좋게 혼자 웃었던건 친분도없는 단지 고객인데 작은 선물꾸러미 하나 보낸 정성때문이었던 것 같다. 몇개월이 지난 지금도 차마 포장도 뜯지못한 미역... 아마 미역국 끓여먹으라고 보낸거같은데 끓이지 못할꺼같다. 어느순간 돌아보니 난 혼자... 아니 혼자이길 자처하는 아직 어린애일뿐이다. 그런데도 축하인사하나에도 기뻐서 어쩔주 모라한다... 그래서 함께하지않으려한다. 오늘 이상하게 컨디션이 안좋고... 기분도 그렇다. 마치 생일날 뜸금없이 받은 생일선물에 묘한 기분이 든것처럼 말이다. 더보기 메타쉐콰이어의 녹음이 우러진 그 길 너무도 사랑스럽지 아니한가. 자연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일때 가장 아름답고 경이로운것이다. 비록 이곳 메타퀘콰이어는 인위적으로 심어지었을망정 그 자라남은 자연의 손길에따라 큰것이다. 더보기 담양 여행이야기 하나 작년에 이어서 2번째로 찾아간 담양... 또다른 매력에 빠지게 된 날이었다. 더보기 산과 하늘 하늘이랑 동동떠다니는 새하얀 구름 너무 좋아^^ 더보기 BLUE SKY !!!!! SO COOL BLUE SKY !!!!! 하늘이 너무너무 잘보여서 좋다... 더보기 도심 속의 하늘 도심속의 하늘... 그래도 저 멀리 산그림자라도 보이니깐 다행이구나 싶은 이상한 마음이 든다. 예전엔 뿌연 스모그들이 싫었는데 내가 나이가 든걸까...? 은근히 풍겨지는 어떤 담배내음이 좋다고 느껴지는 날 발견하곤... 놀라워한다. 나는 저 스모그처럼 도심에 스며든 회색의 그림자가 되어버린거겠지..? 그 속에 안주하여 동질감을 느끼면서 지금의 나로 만족하는건아닌지. 조금의 불안감과 평안함의 혼돈속에 지금의 나는 또 홀로있다. 더보기 간편한 밥상... 역시 집에서 먹는 밥이 최고야....♥ 더보기 동동주와 빈대떡...그리고 냉도쿠리 회사 이전후 예전과 달라진점은 저녁을 먹는 곳뿐아니라 직원들이랑 간단하게 즐길곳이 없어졌다. 그래서 틈틈이 가게들을 돌아다녀보고있던 중이었따. 이날은 모처럼 모두들 일찍 퇴근을 하는 모드였다. 여느때처럼 나랑 죽이 자맞는 분이랑 가볍게 저녁먹고 가려다가 NEW!!! 가게를 발견했다. [소담스레]... 이름참 이쁘지...싶어서 들어선 그곳에 테이블마다 동동주모드가 아닌가? 얼씨구나 좋겠따싶어서 빈대떡에 고추장떡에 동동주로 저녁모드 시작! 처음먹어보는 고추장떡맛이 생소하긴했지만 쉬원한 동동주 한잔은 기분이 좋았따. 잠시후 인원증가로 인하여 새로 찾게된 [쇼부]에서 냉도쿠리로 가볍게 한잔씩들.... 와우...냉도쿠리 모양이 너무너무 아름다운거라... 장난스레 넣어보는 손가락 하나...그새를 놓칠새라 찰칵하는 .. 더보기 춘천 닭갈비집을 찾아가다^^ 출출한 퇴근길, 같이 지하철타고 가는 대리님께 밥같이 먹자고 했는데 너무 흔쾌히 들어주셔서 무척 감사한 저녁이 되었다. 이상하게 계속 먹고싶었던 [춘천 닭갈비]집에 갔다.. 정말 거울을 봤으면 내 입꼬리가 위로 쓰윽 올라갔을지 모르겠다. 듬뿍넣어주는 깻잎의 향과 맵싹한 양념 (보통맛인데도 맵드라능) + 떡사리 모듬의 절묘한 맛 부천에는 춘천닭갈비가 3군데가 있다. 내가 간곳은 역부근에 위치한 가게. 여긴 옛날식 원탁자(스테인레스)에 닭갈비를 볶아주는 형태. 또 한곳은 완전 뉴~~스타일로 인테리어를 새롭게한 닭갈비집 마지막 한곳은 왠지 어둑어둑한 골목에 위치해서 잘안가는 곳...이다. 머 여튼 만족스러운 맛에 완전 브라보를 외칠뻔했다..^^! 맛있었다능~! 더보기 어떤 꽃 화려하게 핀 꽃송이보다 소담하게 핀 꽃을 사랑합니다. 더보기 Some.... Sometimes, Somewhere, Something... 더보기 푸짐한 아침상♡ 나름 간편하고 든든한 영양만점의 아침을 꿈꾸었다. 모처럼 꿈도 안꾸고 잤더니 개운한 아침을 맞이한 기념으로 아침상을 차렸다. 버섯을 너무좋아하는 날 위해 만든 버섯볶음 여기엔 2가지 종류의 버섯이 들어갔다. 맛타리 버섯과 황금OO버섯 아침부터 밥먹으면 배가 빨리 고파지는 탓에 간단하게 빵으로 뚝딱. 양배추랑 당근 양파 갈아서 계란에 도톰하게 붙여서 양상추잎파리는 적당히 찢어서 얹히고 당근, 오이를 썰어서 얹히고 먹고싶은 소스를 뿌리고 완성 상당히 싱겁게 콩나무국도 끓여서 급냉동시켜서 쉬원하게~ (국만이 아니고 내가 만드는 음식은 거의 싱거운편이니깐..^^) 먹으면서 아침은 엄청 푸짐하게 끝! 더보기 조각케익 여직원들이 뭉쳐서 찾아간 작은 까페. 왼쪽부터 티라미슈, 더블치즈, 고구마 조각 케익이다. 내껀 더블치즈.... 티라미슈 다음으로 맛있었다. 고구마는 음음 고구마맛이긴한데 살짝 느끼함...이 느껴졌다. (원래 고구마맛나는 아이스크림, 케잌 안먹는다...^^) 여튼 음료주문하면 케잌이 무료다보니 이런 진수 성찬으로 입가심을 하게 됐다. 이건 나의 녹차^^! 더보기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