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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오뎅탕 담백한 오뎅탕하나만 있어도 참으로 좋은 시간을 이야기할 수 있다. 정성스레 육수를 고아내고... 마트에서 좋은 어묵을 사고 김을 이쁘게 썰어서 뿌려서 만들어도 된다. 더보기
눈이 덮인 어느날 .....White....Winter..... 하얗게 눈이 소복히 내린날, 그냥 맘맞는 그런 얘길나누고 함께함을 나눌수있는 그런 사람이 있음 좋겠다. 함께함에 외롭지않고 함께있어도 슬프지않을 아련히 남는 외로움을 느끼지 않음 좋겠다. 새하얀 눈처럼 새하얗게 눈부시게 처음처럼...?? 더보기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이브, 무엇을 위한 축하인지 모를 자그마한 파티. 더보기
가을의 흔적 산책로를 한가하게 거닐어본게 언제던가... 올해는 예년만큼 물드진않았지만 여전히 설레이는 이 마음과 함께 다가온 겨울... 차가운 바람만큼 쌀쌀해지는 인심에 아파지는 이들이 적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더보기
돈담원, 고기좀 굽고왔습니다. 최근들어서 몸보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살찌는건 우선 보류상태??(실은 이건 압박들어옵니다) 인천에 고기집 참 괜찮은 곳이 있다란 접수를 받고 출동하였습니다. [돈담원] 이름그대로 고기 전문점... 몇년간 명성을 유지해온것이 허울이 아님을 보여주는 세심한 서비스들, 맛깔스러운 밑반찬들, 상큼한 맛과 신선함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육류를 그다지 즐기지않는데 부드러운 육질과 그 맛에 반해서 생각보담 넉넉히 먹었답니다. 더보기
푸르른 밤과 달 어둠이 깔리는 시간즈음 메말라가는 초목들과 가지들 사이로 보인 달... 겨울 밤을 알리는 시초일까..? 더보기
직접 우려내어서 만든 귤피차 자, 달달한 조생귤을 한박스 샀습니다. 우리농산물의 대가 농X에서 사왔는데, 쬐꼬만게 아주 달달한것이 제맛이었습니다. 농약안치고 키웠다니 믿고 껍질 살살 벗겨내고 가볍게 행궈서 팔팔 끓여냅니다... 막판에 한 20분정도 약한불에 우려내고 체에 껍질을 걸러냅니다. 망이 있담 망에다가 껍질을 넣고 우리면 더 좋았겠죠...^^ 살림살이가 아직 부족한 편이라 패스! 조금 식힌후 컵에 따라보면 맨위의 사진의 색이 곱게 빠진 귤피차가 나옵니다. 맛은.... 뒷맛은 약갑 텁합니다. 전 밀감과수원에서 자란터라 진짜 농약안친 귤의 결우 껍질도 먹어본적있는데 그런맛이랄까...? 단, 귤껍질을 씹거나 접었을때처럼 신맛이 톡 쏘는게 아니죠..^^ 더보기
빼빼로데이 퇴근길에 들려준 멋진 테너뉨 땡큐! 밑에 빨간 뺴빼로는 울집 막내랑 거리 산책을 가는데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주더군요 "오늘 뺴빼로데인데 너도 먹어봐~~" 세상에... 요즘은 강아지도 빼빼로를 받는답니다....ㅋㅋ 더보기
Enter6 왕십리역사에 새로 생긴 Enter6 에 다녀왔었습니다. 이 화려한 이곳은... RESTROOM입니다. 화사한 북은 계통의 타일과 인테리어에 눈이 행복한 곳이었습니다. 꽃을 포인트로하여 각 파트별로 꽃을 색색으로 붙이고, 넓은 공간과 둥그런 세면대의 형성. 파우더실도 따로 구성되어있어서 여성에게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PS. 남성실...도 궁금합니다. ㅎ 더보기
하늘공원에 가다 2 : 하늘을 만나다 하늘공원에서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 그리고 가을을 만나고 왔다. 더보기
하늘공원에 가다 한적한 주말 오후에 다녀온 하늘 공원은 나에게 커다란 안식처로 다가왔었다. 조금은 조급하게 살아온듯한 짧은 시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자연님의 품에 쏙 안겨 위로를 받은 듯한 하루였었다. 생각보다 많은 인파들의 이동에 난 깜짝 놀랬었다. 이렇게나 많은 이들이.... 짝짝으로 오다뉘...컥..! 코스모스 한들한드...내 마음에 풍요를 안겨준 시간. 내려오는 시간에는 교통체증(?)을 겪긴했지만 또다시 오리라는 마음을 먹게 해준 이곳 이곳은 하늘공원이었습니다. 더보기
갈대, 난 갈대에 반한게 분명하다. 더보기
코스모스, 내 마음의 꽃... 그렇게 보고싶던 코스모스를 마음껏 볼수 있는 귀한 시간이 생겼다. 어린 날부터 유독 좋아하는 코스모스... 그렇다고 절대 꺽지않는다. 어떤 꽃이든 꺽는 순간 그 생의 아름다움은 사라진것이라 나는 굳게 믿기 때문이다. 살아있기에 아름답고, 화사한게 아닐까... 하늘하늘 거리며 가을을 수놓는 그 꽃...코스모스 행복하고 또 행복하고 또 행복했다... 더보기
가을의 꽃 국화 모처럼 나선 나들이. 그리고 샛노란 국화를 만났다. 진짜 가을을 만나고 왔다. 더보기
카르마, 판타지 포퍼먼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카르마는 무술과 무용이 하나가 되어 인과응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것 같았다. 카르마공연은 기본 내용을 알지않고 공연을 보게되면 시각적인 요소들에만 사로잡혀 내용의 연개성을 잃게 되는 점이 있었다. 카리스왕과 왕비는 붉은 열매의 힘으로 천상에서 이 세계를 잘 다스리고 있었다. 꼭 청개구리 혹은 반동인자가 있듯이 이 극에서는 아수라왕이 그러한 존재다. 그는 붉은 열매와 왕비를 탐하다 결국 카리스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된다. 카리스왕의 왕비와 그 수하들은 아수라에게는 징벌을, 이런 사건의 모태가 되는 붉은 열매를 파괴하여 카리스왕의 부활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머 기본적으로 선은 악을 이긴다... 이런 내용이었다. 자, 이제 내가 만난 카르마를 이야기 해야지... 1. 등장 캐릭터들에 대해서 카리스, 모든 .. 더보기
스파게티 오랜만에 스파게티를 만들었습니다. 넓적한 면발을 냄비에 푸욱 삶아내고 다른쪽 가스에는 소스장을 넣고 양파를 듬뿍 잘라서 넣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소스따로 면따로 맛보다는 면에 소스맛이 살짝 베인것을 좋아하여삶은 면과 소스장을 함께 다시 볶아내고, 마무리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뿌려서 덮어둡니다. 그리하여 만들어진 나만의 스파게티! 조개등의 어패류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살짝남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스파게티 완성!! 더보기
Ohter Secret ... 더보기
풀꽃 - Bluegreen 더보기
풀꽃 - Yellow 길에 많이 볼수 있는 이 작은 생명체가 참 사랑스럽다. 더보기
밤의 정취 손떨림 심한 나의 손이 어느 정도 용서가 되는 시간은 밤, 그리고 흔들리는 불빛을 바라보았을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