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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 강화도 마니산 정상부근으로 올라가면서 산새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너무나 청아하고 고운 음색에 반하고 가을숲으로 물들어가는 마니산에 퍼지는 산새소리에 행복하게 되었다. 더보기
꽃과 함께 즐기기 나는 화사하게 자신을 자랑하는 꽃들도 좋지만 그 생을 다하여 혹은 다하지못하여 인위적으로 낙화된 아이들도 좋아한다. 더보기
잠시간의 쉼터 풀섶을 지날때 잠시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자. 그러면 그곳에 쉬고있는 다른 어느 생명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바쁜 잰걸음으로 길을 가다가 숨돌리는 틈에 성능이 빠르지못한 카메라에게 애원을 하며 찍은 이 작은 나비의 쉬는 모습은 한가롭다.....?^^ 이번주말엔 다시 산에 가봐야겠다.... 더보기
노란 꽃 : 이름을 찾습니다. 어느 숲길에서 보게된 노오란 이 아이. 참으로 아름다웠답니다. 혹 이 아이의 이름을 아시면 알려주세요...^^ 더보기
연꽃 더보기
여백의 아름다움 더보기
Birthday Cake 누구에게나 생일은 있다. 그리고 가장 축복받아야할 사람은 당사자가 아닌 그 어머님일지 모른다. 더보기
해외유학어학연수 박람회 - 캐나다 승리! 올해도 여지없이 북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확인한 [유학이민박람회]였습니다. [VISITOR]와 바코드만 출력된 것이 기분이 좋았던 것은 여태껏 기본 개인정보를 노출시키는 입장목줄을 싫어했기때문일 것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센터에는 유난히 유학, 어학연수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같이 동행하실 분들을 기다리며 나의 [소머즈 이어 = 뛰어난 경청능력]은 100% 능력발휘하여 주변사람들의 대화를 캐취하며 즐기고 이었습니다. 행인 1 : 이민에 관심있잖아 어떤 나라 생각해? 행인 2 : ㅁㅁ 알지? 미국가서 가슴한번만 열고 대강 하고 닫고 기우기만하면 삼천불이야~~~~! 지금은 으리으리하게 산데~ 행인 1 : 난 체력이 딸려서 그짓못하겠뜨라... 행인 3 : 중국이 대세긴한데 그래도 영어가 안낫겟어? 행인 .. 더보기
Street Art 3D - 진로 J 이벤트행사 2008년 10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반. 코엑스에서 [유학이민박람회]를 관람하기위해 찾아간 코엑스몰 광장에서는 대단히 재미있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Street Art 3D]라고 하여 착시효과를 이용해 관람자들에게 입체적인 사건을 느끼게 해주는 것을 말한다. 한때 인터넷상에서 신기한 그림등으로 많이 떠돌아다니던 것들을 작업 진행부터 결과까지 볼수 있는 귀한 날이되었다. 무릎을 종일 대로 있어야해서 쿠션을 깔고 하는 모습과 푸르스름하게 물들어버린 작가의 손가락이 인상적이었다. 완성된 그림은 볼록렌즈를 통해 그 착시효과를 극대화하여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더보기
휴대폰바꿨습니다.! 저가형 휴대폰들과 고가형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이왕쓰는거 좋은거 쓰자 싶어서 지름신을 고이 모셨습니다. 휴대폰에 돈쓰는게 참 아깝지만 번호이동은 하기 싫고 신규가입도 하기싫으니 어쩝니까... 기기변경을 할 도리밖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드디어 [SECRET]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터치폰인 [HAPTIC 2]가 KTF로 출시될때까지 기다릴까싶었지만 100만원에 윽박하는 금액과 본인의 직업상 해외상품을 눈여겨 봐야하는지라 항상 다운그레이되어서 출시되는 저질 국내용에 윽하는 마음과 더불어 차라리 [HTC TOUCH] 내지는 [IPOHONE]이 국내 출고가 된다면 풀터치제품을 생각해보겠지만 아직은 섣부른 판단이라 사려되었습니다. 터치관련 유저들의 까페에 가입하여 동정을 살핀결과 아직은 불안정한 시스템과 더불어.. 더보기
소래포구 대하축제에 다녀오다. 개천절, 10월 3일. 난 그전날 10월 2일날 아무리 생각해도 무엇을 해야 속이 쉬원해질까 고민에 쌓였다. 스트레스에 가슴이 또 답답해지고 울적해짐에 또 가슴언저리가 아파왔다. 어디 바람이라도 쉬원하게 맡아야지 풀릴꺼같았다. 이런 기분엔 낯설은 사람이 끼는 자리는 정말 질색이고 재알재알 수다도 떨수있는 사람들과 혹은 나 혼자 여행을 하는게 좋은걸 나는 안다. 여차여차 맘맞는 우리 부지휘자님이랑 물병자리오빠랑 나, 이렇게 셋이서 뭉쳐서 머나먼 소래포구를 찾아가게 되었다. 낯설은 초행길, 부지휘자님이랑 물병자리오빠는 고속버스를 타고 인천터미널에서 내리고, 나는 지하철타고 인천터미널역에서 내려서 함께 모여 출발키로 했다. 누군가는 허겁지겁 택시를 타고 누군가는 미친듯이 답답해 느려터진 지하철을 원망도 하며 .. 더보기
Scotch Blue (스카치 위스키) Scotch Blue의 맛은 머랄까 양주에 대한 맛의 환상을 처참히 무너뜨린 맛이었다. 머라고 해야할까? 중국술중에 죽림의 맛을 우려내는 [이과두주]라는게 있다. 불행히도 내가 맛을 잘몰라서인지 별반차이가 없었다... 그저 쓴맛. 민밍하면서 목젖을 넘어내려가는 뜨거운 독한 맛. 위에서 소용돌이치며 열기가 내 몸안에서 뻗어나갈려고 용쓰는 그런 맛. 생각보다는 별로라고 할까..? 그저 안주로 나온 과일이 나았다. 결정적으로... 타인의 시선에도 나의 정신적으로도 별로 취하지않았고 오히려 타인들을 챙겨줘야했다. 이런...! 9월 20일 또다시 나의 너무도 무서운 정신력에 나도 소름이 돋는다. 나는 그냥 포도주나 샴페인 혹은 홍차로 담은게 더 좋은거같다... 더보기
푸르른 가을하늘 더보기
경복궁 - 뜰, 정원 더보기
경복궁 - 산이 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북한산과 참 닮아 보입니다. 바위투성이 산이지만 그 운치가 아주 멋져 절 매혹 시킨 산이죠.. 더보기
경복궁 - 연꽃이 피었습니다. 더보기
회화나무 더보기
쉬나무 (수유나무) 더보기
화살나무 더보기
경복궁 - 고전 건축의 아름다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