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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영상이야기

벼랑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Ponyo On The Cliff, 2008)

처음엔 미야자키 하야오의 감독이라 관심이 갔었던 [벼랑 위의 포뇨]였습니다.
그런데 포스터부터해서 그림이 설마설마했는데 완벽한 2D....ㅎㅎㅎ
솔직히 그림체에서 좀 보기싫은 느낌이 들어서 망설이다가 보게되었습니다.

역시나 "매력적이구나"라고 감탄을 조금 하게 됐습니다.
아마도 컨셉은 인어공주였겠지? 라고 혼자 웃으면서 마지막 엔딩을 봤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가슴을 얼마나 적셔줄진 의문이 남습니다.
저같은 분류의 사람들은 역시 인간적인 부분을 시사하는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의중을 어느정도 이해 혹은 동감을 받겠지만 그외부분에선 외면을 받을 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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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능력을 이어받은 물고기 소녀 포뇨 그리고 귀여운 포뇨 아빠 바다의 주인 후지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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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뇨의 엄마가 소스케 가족에게 포뇨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
엄마는~ 거대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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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소스케와 포뇨의 만남, 그리고 또 다른 완전한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