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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의 초상화

만화책에 대한 회고록

처음으로 만화잡지를 본것은 내가 어렸을때... 치과에 가면 있던 보물섬.
양치를 안하는것도 아닌데 유난히 치아에 충치가 생겼던 나. 죽는병인줄알았는데 충치였다고....
그래도 그 구역질나는 (어렸을때 비위가 약해서리..) 냄새를 참고도 병원간것이 고거나 본다고라...

음...그리고 11살때 다니기 시작한 피아노 학원.
정말 피아노 치는거 좋아햇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않는다...가물가물
성악하는걸 배워서 노래라도 잘불렀으면 하는 아쉬움에 나이 30이 다가서는 이때에 나는 내 꿈에 접근하고있다.

그리고 중학교때 짝꿍... 엘뤼양...(대학가면서 연락 끊어졌다...ㅜㅜ 지지배....)
밥준다고해서 놀러가서 얻어먹은 라면.....엄청난 충격과 더불어서 책장에 몰래 숨겨져있던 풀하우스 ㅋ
라면먹으면서 보는 만화책을 이때 재미붙었던 거야~~~

여담으로 ... 난 가스렌지 불도 못켜던 때엿다.ㅡ.ㅡ;
겁이 많아서인가 솔직히 지금도 라이터도 성냥도 못켜지만.... 이상하게 손에 힘이 안들어가고 수십번 노력했지만 불이 붙는순간 내 심장이 멎는거같고 온 몸에 근육통과 함께 아찔함.ㅡ.ㅡ;;;

전생에 화재사건이 있었낭....ㅋ
그래 집에가서 열심히 노력했던 나....

그라고 동네 책방이 생기면서 만화책 줄구장창 소설책 줄구장창.ㅡ.ㅡ;;;;;
에휴휴휴휴

생각해보니 많이 놀앗구낭.

자자자 이제는 내가 산 만화책.


"아디" 이거 아는 사람이 있을까? 창간호때부터 폐간까지(몇개안되지만) 다 샀고 아뒤에서 밀어주는 가수팀들......저승사자의 사랑? 그노래 아직도 기억하는데....망했다고!!!!!!!!!!!!!!!!!!!!!
음산하고 독특하고 소재도 애정물이 아니어서 좋아햇는데...

"K2" 요건 잡지는 아니고 단권인데...누군가가 빌려가서 안줬다.ㅡ.ㅡ;;;;챗....안파는데 이젠.ㅜㅜ 소장용으로 나온 등산 만화였다고~~~~~~~~~~~ㅎㅎㅎ

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