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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이야기

청요 & 화이트

대사보다는 노래가 아주아주 많다, 제작기간만 5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청요 앤 화이트를 관람을 하게 되었다.

청요라는 천사와 백선(白善)이란 소녀와의 이야기...
근데 너무 많은 내용을 품었지만 너무 자삭이 많다보니 의문이 댕글댕글 머리속에 남아돌았다.

백선역의 분은 현대무용내지는 발레를 어느정도 하신듯했다.

이 뮤지컬에서는 현대 무용동작들이 제법 많이 녹아들어 있었기에 백선의 동작 하나하나 눈에 들어왔었다.
반면 청요의 조금은 무거운 동작...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노래...

뮤지컬이라면 노래는 당연지사... 대사조차 노래이다.

예를 든다면 최근에 개봉한 "스위니 토드" "렌트"  세미 뮤지컬을 내세우는 극들이 있다..

작곡하신 분께는 미안하지만 조금더 전달력있게 멜로디, 가사를 만들수 없었을까...
극상황에 맞게 노래들이 좀 박진감이, 그리고 부드럽게.....있었으면

좀 아쉬움이 맴도는 청요 앤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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