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울의 초상화

화이트데이에 대해서

2008년의 화이트 데이가 돌아왔다.

난 사탕은 내가 먹는거 아니면 시러잉...ㅜㅜ
요샌 성장기중이라 입맛이 한창 바뀌는 중이기도 하공~~

오춘기, 육춘기인가 ㅋ

그래도 선물을 받는건 너무너무넘 행복하다..


옛날에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한테 선물받으면 너무 고맙고 이쁘고해서 하나도 못먹고 장식해놨다가

어느해인가 집안에 우글우글해지는 개미떼에 이상하다싶어 집청소하다가
장식장에 있던 사탕박스들이 개미집으로 변신해있는 꼴을 보고 ....

사탕은 절대로 집에 재어두지않았따...

설령 먹는다면 냉동실 고고고고


그리고 왜! 화이트데이에는 사탕이야 거참.ㅡ.ㅡ;

이건 성 발렌타인을 기리는 날을 일본 초콜렛 업체들이 상업적으로 초코렛으로 어린 딸내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거다라고

꼬시는데 다 넘어가니깐.. 경쟁식품사이기도한 사탕업체님들께서 그래 우리도 해보자~~ 고백받았음 답이 있어야지하고

강제로 만들어서 홍보한게 사탕데이...

아............

요즘 달력보면 달마다 14일은 별의 별 것들이 많다. 진짜.


..

머 어쨌든 바람은....

화이트데이에 사탕 이딴거 말고 실용적인 선물이면 좋겠당...

향수? 화장품? ㅋㅋㅋㅋ

앗싸 속보이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