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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영상이야기

다시본 [그 여자]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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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에 말에 의하면 사랑은 상대가 원하는 것으르 해주려하고 그가 사랑이라 느껴야 사랑이라한다...

 한 어머니는 "어머니"란 것은 신이 너무 바뿌기떄문에 대신 만든 직책(?)이라 한다.

 한 여자는 집착또한 사랑의 다른 표현이라 한다.

 한 남자는 사랑을 알게 해주어 고맙다 한다....

사람이 사랑을 사랑하는 것은 성별을 떠나 나이를 떠나 시대를 초월한다고 어린시절 들은 기억이 난다.

우연히 보게되었고 마음 한켠에 담게되어 여운을 남기게 해준 작품이다.
한회를 몇번이고 되풀어 보고...장며을 다시 살펴보면서 대사의 느낌, 숨겨진 의미...
인물 캐릭터들의 표현, 심지어 작은 눈빛, 손짓까지 나름대로의 파악을 하느라 정말 정신이 없었던거 같다.
설렁설렁 공부를 했던 것들이 이젠 내 생활의 습관이 되어버려 감정적으로 동조되는 한편 이성적으로 분석을 하는 나이다.

오윤아씨를 새롭게 느꼈다,

올드미스 다이어리때부터 눈여겨 보며 가능성있다란 생각은 들었는데

이번역활을 아주 제대로 맡은 듯 했다.

물론 카메라의 앵글, 극본의 대사, 연출자의 능력이 배합되어 조화된 결과겠지만

순간순간의 감정들이 커다란 눈망울에 ...

손끝의 미세함 떨림으로 어찌나 감정 이입을 잘하시던지...

당신의 팬이 한사람 늘었음을 스스로 인정합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얼마나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는 연기자는 오랜만이네요...^^



1. 윤지수 (36~38) : 심혜진

   - 12년동안의 결혼생활을 통해 정재민과의 사이에 "정다인"(딸 초등학교 5학년)이 있다.

   - 어린시절 사랑을 찾아 떠난 아버지에 의해 그녀의 인생관은 가정을 지키는 것.

   - 평생 교수남편을 내조하며 아이를 잘 키우며 시댁에 봉사하는 가족을 위해 사는 정숙한 아내이자 어머니 며느리였다.

   - 항상 자신을 뒤로 미루어 살아온 그녀.


2. 구도연 (34~36) : 정성환

  - TV 방송 PD(요리관련)

  - 사진찍는 걸 좋아하며 야생화에 해박하나 지식을 갖추고 있다.

  - 스스로의 삶의 가치관이 뚜렷하며 타인에게 피해, 아픔을 주는 것을 꺼려한다.



3. 정재민 (38~40) : 장독직

  - 윤지수의 남편이었던 국문과 조교수

  - 학자집안의 아들로써 학생시절 하숙하던 주인의 딸(윤지수)와 결혼을 한다.

  - 아내와 180도 틀린 세정을 만나 사랑에 빠져 이혼을 한다

  - 자신의 마음은 아내였음을 꺠닫고 마음을 돌리고자 노력하지만 담을수 없음을 알고 스스로의 삶을 찾는다.


4. 오세정 (31~33) : 오윤아

  - 파티기획사 "래드파티"의 파티 플래너

  - 스스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충분히 알고 사용할 줄 아는 여자.

  - 대대로 부호집안의 외동으로 부러울꺼없이 자라 소유욕 경쟁력 자존심이 세다.

  - 프리러브스타일의 삶을 고수하다 구도연을 알게되고 그의 남다름에 그를 소유하고자 한다.


5. 하정선 ( 34~36) : 김정난

  - 우신석재 강석주 사장의 아내.

  - 오세정집안과 어머님들의 우대관계와 더불어 국회의원 집안의 딸이었다.

  - 대학시절 피아노를 전공하였지만 스스로의 개발에 무지했다.

  - 형식적인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지쳐 외로움이 많은 여인.


6. 강석주 (38~40) : 이승형

  - 사업가 집안의 아들

  - 비지니스적인 측면에서 아내의 과거를 알고 결혼한다.

  - 2중 생활을 하던중 아내에 대한 마음을 꺠닫게 된다.


그외 1. 윤지수 어머니 (50대) : 윤미라

  - 남편에게 일찍이 버림받고 2자매를 키워왔다.

  - 자신을 버린 남편을 이혼해주지않으며 기다리고 있다.

  - 작은 전통 찻집을 운영하는 스스로를 가꾸는 여성스러운 여인.

그외 2. 정재민 어머니 (60대) :

  - 아들을 보살피며 며느리가 예전처럼 돌아오길 바란다.


그외 3. 윤민수 ( 29~31 ) : 김지우

  - 차분한 언니와 반대로 활발하고 성격이 급하며 다혈질이다.

  - 언니를 깊이 이해하며 언니의 행복을 바란다.


그외 4. 정다민 (12세) : 정민아

  - 요즘 아이들의 전형적인 모습

  - 부모를 이해하며 친구가 되려함.

  - 그래도 애는 애임.


그외 5.  차명진 ( 30세 ) : 김준성

  - 강사장 공사장의 공사반장이자 정선의 연인.

  - 부모의 급작스런 죽음으로 동생과 고아가 되고 재산도 삼촌에게 빼앗겨 공사장 막일로 뼈가 굵어졌음.

  - 낙천적이며 진취적이며 솔직함.

  -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



[출처 SBS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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