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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영상이야기

페이지 터너 (The Page Turner, La Tourneuse De Pages,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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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였다...

역시역시역시.........상받고 주목받을 만하구나...
특유의 스산하면서 한발짝 물러선듯 멜라니를 보고 생각할 수 있었다.

아주 아주 성실하면서 현실적인 복수극이구나..싶다.

왜냐면 현실에서 가난하고배운거 적은 여자가 유명하고 유복한 사람을 상대로 개인적인 원한이나 그 사람으로인해 피해를 입었어도 어찌할 방도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음악과 더불어 그 원망섞인 눈빛, 무표정한 표정과 말투로 일관하면서
이지적으로 바라보는 멜라니.....

한편 아리안이 참 안됐다 여겨지지만 ....

심리극? 음.... 이영화는 찬찬히 다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