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수작이구나.
얼마든지 우리주변 그 누군가는 정말 저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아픔을 드러내지않으려하고, 상처를 도려내지 못해 곪아터져 버릴때까지 끙끙대고
생의 순환고리에서 헤메는 그런거.
미워하되 져버릴 수 없는것이 인연이고
끈질긴 인연이기에 서글픈것이 인생이다.
감독이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는진 잘 모르겠다.
단지 내 가슴속에 남겨지는 이런 느낌들이 그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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