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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영상이야기

그림자 살인 (Private Eye, 2009) - 단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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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홍진호) 류덕환(의학도)  엄지원(순덕아씨+발명가)  오달수 (오영달)   윤제문(서커스 단장)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주인공들과 맛깔난 조연님들 아니었음 어땠을까?
요즘처럼 각종 스릴러, 미드에 길들어져서 왠만한 추리물아님 콧방귀도 못뀌는 현대인들에게
요정도의 추리물을 들고 과연 대박을 꿈꾼거이었을까???

그래도 정말 황정민의 능청한 연기와 류덕환의 갈수록 농익어가는 연기에...
거기다가 오영달씨와 윤제문씨를 비롯한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이름 없는 조연, 단역들...

유난히 조연들이 빛나는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근데 시나리오 정말 감질나게 나오긴 어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