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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칵! 사진을 찍어요

빛과 어둠이 보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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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도심의 야경은 어떤 모습의 야누스를 가졌을까?
야경을 참 좋아하고 즐겼는데
어느샌가 밤12시만되면 신데렐라가 나인지 구분을 지을수 없게 된 나...
그래서일까?
야경을 본게 참 오래전인 것 같다.
비록 유리벽속의 도심의 야경이지만....왠지 반가웠다.

그런데 이 유리 도시 속의 사람들은 모두 일만하는 것이 올바른 사회의 모습임을 암시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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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려한 건물의 지하에는 피폐된 공간이 보였다.
으슥하고 어둑컴컴하여 정말 귀신이라도 나올것 같은 버려진 공간...
그리고 엄청나게 큰 나무....
원래의 취지는 음식코너 혹은 푸드코트였나본데 누구 하나 입점하지않아 불이 꺼진 휑한...공간...
빛과 어둠, 화려한 윗층과 스산하게 버려진 아래층....
재미있는 도시의 한 건물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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