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책이야기

독일인의 사랑중 휴식에 대해서..

Ruh ist das hochste Gut, und ware Gott nicht Ruh,

Ich schlosse vor ihm selbst mein' Augen beide zu.


휴식만이 지고의 선, 만약에 신이 휴식이 아니라면
나 스스로 그 분 앞에서 두 눈을 감으리라....



맞습니다. 휴식은 삶의 활력소죠. 한시간에 10분정도의 휴식이 몸에 좋다고 하는데 과연 나는 얼마나 나에게 휴식을 주는지.....
물론 "독일인의 사랑"이란 책의 내용과는 별개입니다. 휴식에 대한 찐한 감을 받았거든요. 중학교(90년대 중반)때에 독일계열의 책들을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그당시에 읽었던 "독일인의 사랑" ... 처음은 이해가 가질않았지만 이제는 그 문장들속의 깊이에 또다시 감동을 느끼죠. 나이가 들은걸까요? 아마도 성숙한거겠죠. 그렇게 여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