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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영상이야기

아드레날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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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브 첼리오스,,,  이 영화처럼 주인공 이름이 각인되는 거 오랜만이네
요즘은 기억력이 확실히 감퇴가 되는지 영화를 보고나면
항상 주인공이름과 주변애들 이름이 가물했는데.

새로생긴 프리머스영화관 무료관람권이 생겨서 칼퇴근을 함과 동시에
마트에서 먹거리 몇개사서(인간적으로 극장에서 사는거 비싸!!!)
비싼 택시를 타고 (ㅡ.ㅡ;;;;비쌌다. 체...엣 걸어서 30분밖에 안걸리는데 ㅋㅋ)
으리으리하게 번쩍이는 건물에 내려섰다.

제...............xxxx 6층 프리머스까지 올라가는 길을 찾으면서 이리도 불안한 적없었따.
비어있는 상가와 새하얀 벽은 내가 마치 정신병원에 가는게 아닌가 싶을만큼.....

원래 즐거운 인생을 볼려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서 가까운 시간대인 내니다이어리랑 아드레날린을 두고 고민하는사이 내니가 아웃~~~~~~~~~ 아드레날린으로 넉넉하게 표를 교환했다.

그...치...만. 극장엔 나랑 동생만 있었다................
진짜 작은 관이었는 데데데데데데데......

다행히 영화시작하기까지 2커플이 더 왔따.
띄엄띄엄.ㅡ.ㅡ;;;;

총 6명이서 이 영화를 본게다.

근데 어찌나 영화보면서 웃었는데 고작 6명인데 극장안을 웃다 휘어잡았다는...ㅋㅋ

난 이런 코드식의 유머가 왜케 잘맞는지...

황당하다시피 어이없는 스토리전개지만서리 머 어때~~ 즐기라고 나왔으니 즐겼으면 만족이지~~

2007년 10월 9일 소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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