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집 촛불에 자살을 한 잠자리 녀석이 있었다.
이것을 자살이라 해야하나.
어쩜 내내 켜져있던 커다란 빛에 반해 혹은 그 밝고 환한 빛에 이끌렸엇는지 모른다.
알수없는 존재의 끌림에 몇년을 버티어 변태한 그 모습을 버렸다.
커다란 망울이 진다.
군데 군데...
지우고 지우고 덧발라도 뭉게뭉게 피어오르는데
덧없구나 싶다가도 살자살자 하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다 싶은거다.
오늘은 문득 이 녀석이 생각이 난다.
아주 오래전에 윤회에 대해 생각을 깊이 해본적이 있었다.
4층짜리 국민학교 6학년 교실에서 운동장에 있는 나무들을 보며 저들은 전생에 무엇을 하였길래 나무로 환생했을까...
어쩌면 내가 하는말을 알아들을지 모른다...
어느날인가는 싱크대속에서 두눈을 시뻐겋게 나를 쳐다보며 애처로이 입을 벌린 물고기를 보았다.
얼마나 아팠으면 두 눈이 시뻘갰다...
그뒤로는 생선을 못 먹었다.
아니 원래 먹질않았는데 힘들었다...
각인인가?
습관인가?
생각인가?
조울증 걸린 아이처럼 울고웃다 지쳐 쓰러지고 혼자 헤벌레했다 제 스스로 숙연해지고
혼자 좋았다가 한순간 모든걸 다 젖혀버리는...
참 힘들게 한다.
정말 정말 필요할때 정말정말 도움을 요청할땐 등도 보이지 않는다...
너무일찍 세상의 사람 어둠을 알았나보다.
그래서 해맑은 아이들이... 한없이 좋으면서 무섭다.
그래서 맑고 고운 자연속으로 깊이 깊이 안기고 싶다..
적당히 적당히...너무 늙지않고 너무 많은 인연과 얽매이지않고...
그렇게 지내는게 좋을꺼같다.
왜이렇게 마음이 무겁고 아프지...
타인에 의해 한순간 정해지는 것들이 이렇게 아프긴 또 오랜만이네.
그래서 안되는거야,...
다른이에게 내 마음이 내 행복과 슬픔이 좌우지되면 안되니깐
이제 서서히 놓아야해.
근데 먼저 선을 긋네.....
그렇게 정해지는거구나.....
왠지 참 무겁고 무거운 시간들이 짓누르는듯 아푸고 무겁고 숨쉬기가 힘들다.....
이것을 자살이라 해야하나.
어쩜 내내 켜져있던 커다란 빛에 반해 혹은 그 밝고 환한 빛에 이끌렸엇는지 모른다.
알수없는 존재의 끌림에 몇년을 버티어 변태한 그 모습을 버렸다.
커다란 망울이 진다.
군데 군데...
지우고 지우고 덧발라도 뭉게뭉게 피어오르는데
덧없구나 싶다가도 살자살자 하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다 싶은거다.
오늘은 문득 이 녀석이 생각이 난다.
아주 오래전에 윤회에 대해 생각을 깊이 해본적이 있었다.
4층짜리 국민학교 6학년 교실에서 운동장에 있는 나무들을 보며 저들은 전생에 무엇을 하였길래 나무로 환생했을까...
어쩌면 내가 하는말을 알아들을지 모른다...
어느날인가는 싱크대속에서 두눈을 시뻐겋게 나를 쳐다보며 애처로이 입을 벌린 물고기를 보았다.
얼마나 아팠으면 두 눈이 시뻘갰다...
그뒤로는 생선을 못 먹었다.
아니 원래 먹질않았는데 힘들었다...
각인인가?
습관인가?
생각인가?
조울증 걸린 아이처럼 울고웃다 지쳐 쓰러지고 혼자 헤벌레했다 제 스스로 숙연해지고
혼자 좋았다가 한순간 모든걸 다 젖혀버리는...
참 힘들게 한다.
정말 정말 필요할때 정말정말 도움을 요청할땐 등도 보이지 않는다...
너무일찍 세상의 사람 어둠을 알았나보다.
그래서 해맑은 아이들이... 한없이 좋으면서 무섭다.
그래서 맑고 고운 자연속으로 깊이 깊이 안기고 싶다..
적당히 적당히...너무 늙지않고 너무 많은 인연과 얽매이지않고...
그렇게 지내는게 좋을꺼같다.
왜이렇게 마음이 무겁고 아프지...
타인에 의해 한순간 정해지는 것들이 이렇게 아프긴 또 오랜만이네.
그래서 안되는거야,...
다른이에게 내 마음이 내 행복과 슬픔이 좌우지되면 안되니깐
이제 서서히 놓아야해.
근데 먼저 선을 긋네.....
그렇게 정해지는거구나.....
왠지 참 무겁고 무거운 시간들이 짓누르는듯 아푸고 무겁고 숨쉬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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