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시작은 통상적인 회고록으로 시작된다.
정말 "루트"라 불리는 이 수학샘... 넘 귀엽게생겼다 완츄!
BUT 이 사람이 나의 어린시절 수학샘이었다면 나 수학장학생이 되었을지 모른다.
강추. 수학의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개념을 잡아줍니다. ㅜㅜ 소수란 무엇인지.... 허수란 무엇인지....
아주 명강의.!
이 영화의 소설의 내용이 있게된 원동력. ㅋ
일본문화에서 종종 등장하는 불륜의 사랑. 머 요즘은 울나라 저녁 드라마 아침드라마 단골이지만.
하지만 나쁜 여자는 아니다. 참으로 그 인생이 기구하니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다.
사랑이 무엇이길래 그 기나긴 황혼의 시간을 그리 애닳게 지냈는지 ...
이 사람이 박사.
나도 사랑하게된 박사다. 난 이런 중후하고 따스한 느낌의 사람이 좋은 것 같다.
완소남! 뭐 나에겐.
너무너무 좋지아니한가. 비록 짧은 기억일지라도 사람을 따스하게 감싸려하는 노력.
천재임에 불구하고 고통을 알고 사람을 아끼는 그런거.
머 말은 안맞지만 참 좋은 사람이었다.
미혼모에 꿋꿋이 아들내미 키워가는 당신 ! 바로 어.머.니. 이네.
그래서 강한걸까?
그녀의 해맑은 미소에 나도 같이 따라웃어버리고 만다.
아 좋다고!!!
이 영화가 너무 좋아서 책을 사고...또 영화를 봤다..
근데 그래도 참 좋다..
흐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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