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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영상이야기

모던보이 2008

요즘들어 홍보가 영화가 다란 말이 크게 동감이 된다.
엄청난 홍보와 띄우기에 혹한 이 "모던보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왜 언론사 혹은 홍보사들은 보여주기에 급급하여 실제적인 영화의 2차 홍보생산에는 관심이 없는걸까?
시놉시스를 제대로 보지않고 영화를 보게되는 관객들의 뒷통수맞는 생뚱맞음에
관객들은 영화를 외면하고 주변에 홍보를 하지않게된다.
이런 일을 왜 자초하는걸까? 진짜 개봉첫주에 어느정도 주말 관객을 점유하면 된다라는 계산때문일까?

스토리는 아무래도 원작 소설이 있기에 흐름은 매끄러운 편이었지만
 관객의 입장에서 도저히 감정 이입 혹은 이해감을 조성키 어려웠다.
비슷한 맥락의 독립운동에 대한 영화, 올 초 개봉을 하였던 (작년말인가..??) "원스 어 폰어 타임"을 보라
의외의 호평을 받은 이유가 멀까?
코미디임에 불구하고 독립운동에 대한 전개성을 갖고 관객에서 다가섰었고
가장 중요한 영화 홍보가... 다가 아니었기에 극장 스크린에서 볼만한 또다른 영상들을 발견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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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신스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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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조난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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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이해명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