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달달한 조생귤을 한박스 샀습니다.
우리농산물의 대가 농X에서 사왔는데, 쬐꼬만게 아주 달달한것이 제맛이었습니다.
농약안치고 키웠다니 믿고 껍질 살살 벗겨내고 가볍게 행궈서
팔팔 끓여냅니다...
막판에 한 20분정도 약한불에 우려내고 체에 껍질을 걸러냅니다.
망이 있담 망에다가 껍질을 넣고 우리면 더 좋았겠죠...^^ 살림살이가 아직 부족한 편이라 패스!
조금 식힌후 컵에 따라보면 맨위의 사진의 색이 곱게 빠진 귤피차가 나옵니다.
맛은.... 뒷맛은 약갑 텁합니다.
전 밀감과수원에서 자란터라 진짜 농약안친 귤의 결우 껍질도 먹어본적있는데 그런맛이랄까...?
단, 귤껍질을 씹거나 접었을때처럼 신맛이 톡 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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