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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영상이야기

코렐라인: 비밀의 문 (Coralin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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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한 시간 어머니랑 함께 본 애니메이션.
의외로 요즘들어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게 되신 이 어른덕분에
적지않은 나이의 딸이 부담없이 함께 볼수있는 공간이 늘게되어서 행복한 기분이다.

코렐라인의 경우 바쁜 부모와 홀로 남은 아이의 이야기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드셨던거같다.
영화속의 코렐라인은 바쁜 부모님을 둔 아이이다.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엄마, 자기편을 들어주고 함께 어울려주는 아빠를 원하는아이.
그아이에계 [문]너머의 세계는 항상 바라던 그런 곳이었을게다.

인형의 섬세한 동작에 매료되고 스토리에 매료되고...

즐겁게 가족이 볼 영화 한편이구나 싶었다.

근데 아이들도 이걸보고 이해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