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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영상이야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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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송강호(이상한 놈, 윤태구), 이병헌(나쁜 놈, 박창이), 정우성(좋은 놈, 박도원)
정말 영화보는 동안 속쉬원하게 눈구경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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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키가 안타깝지만 멋진 몸과 마적단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이병헌, 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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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해도 캡쳐해보면 다 화보같을꺼같은 우성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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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 옆집 아저씨같은 이상한 송강호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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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귀여운 마적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