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6일 종로 서울극장으로 달려간 황시, 지인님께서 시사회 당첨된 덕에 함께 보러 가게 되었다.
1937년,영국 종군기자로 지내던 "조지 호그"가 전쟁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신분을 위장을 하고 난징으로 갔다가 참혹한 학살을 목격을 하고 죽을 위기에서 "잭"의 도움을 받고 "황시"로 가면서 영화의 스토리는 이어져갔다..
초반에 보여지는 유한가정에서 잘자란 일명, 올바른 세상을 꿈꾸고 고운세상을 지양하던 한 청년,
그리고 처절한 죽음이란 공포앞에 한없이 떨리는 인간의 마음....
영화를 보는 내내 중국의 끝없는 자연환경...그리고 아이들의 소중한 존재, 그들을 도구 취급하는 인간과 소중히 지키려하는 이들의 모습에 가슴한켠이 찡해왔다.
영화내내 두텁게 깔린 복선들...조지 호그의 생을 예상할수 있었지만 정말 너무했다싶었다...
겨우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아이들과 평화로이 지낼곳을 어렵게 찾앗는데...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정말 마지막 엔딩의 생존자들의 인터뷰였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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