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화,영상이야기

Blood-The Last Vampire(20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뱀파이어에 대한 호기심은 끝이 없구나.

인간의 외모로써 파워, 미모, 몸매 완벽을 넘어 신적인 것을 지향하며 독특한 전설의 예로써 오래전부터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등에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존재들이다.

머 그러고 보니 마족도 그렇지? 단 마족은 특유의 보라색을 끼고 있지만 ㅋ

48분의 짧은 극장판용으로 짧고 굵게 미션하나를 처리하는 대범한 씬들이 아주 흡족했다.

일본인이라지만 왠지 안젤리나 졸리를 너무 닮아버린 사야.

원래 원작이 텍스트화된 소설이 아닌이상, 이미지화 되어 존재감이 표현화된 캐릭터의 경우 영화화시켰을때 그 캐릭터와 맞아떨어지지않는 인물이 배역을 맡을 경우 정말 연기에 혼을 담아 최선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최악의 평가가 내려진다.


일전에 내가 좋아했던 피터정의 탱크걸이 영화화되었지만. 처참한 화면에 난 눈을 돌렸다.
어쩔수 없지않는가.

전지현씨가 사야역을 한다고는 하는데 그닥 머 기댄하진않고

헐리우드가 어떻게 프리스트를 알고 넘보았는지 ㅋㅎㅎㅎㅎㅎ
그 장중한 분위기와 캐릭터를 소화시켜낼지 지켜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