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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영상이야기

아키라 앤 더 비 (Akeelah And The Be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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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에 대한 영화는 은근히 짜증을 유발한다.

일명

"아 재수없어!!!!"

ㅎㅎ

이 녀석도 그런분류의 영화이다.

그치만 이 영화는 마음에 든다.

타고난 소질, 머리 그런걸 지닌 이들이 천재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만을 믿고 사회속에서 겉돌아버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러한 아이를 바른 길로 인도하고 비틀어져버린 가족관계에서 가족이 이런거구나 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준 그런 영화니깐.

좋은 영화는 이런것이다.

바른 인도자, 이해하는 가족, 가족의 따스함을 서로 느끼며 서로에게 힘을 주는 존재가 되는것 .

이것이다.

아키라 앤더슨의 슬픔은 단순한 슬픔이 아닌 소외된 이들을 하나일수 있음을 느꼈다.

영화...

참 따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