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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영상이야기

밴디다스 (Bandidas,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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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요거 완전 즐겁고신나게 봐버렸어...요건 DVD로 마음을 먹어버렸다.


완젼 내가 사랑스러워하는 셀마 헤이웩이 귀족집 자유분방한 딸내미로 나와버렸고

나름 터프한척나온 페넬로페 크루즈의 쉬원스런 연기력에 이 영화가 업된거야

하하하하 완젼 내꺼야 이것들은~~~~~~~~~~~~~~~~~~~~~~~~~~~~~~

유쾌통쾌상쾌발랄은 이런게 아니것나~~~~^^

귀족 집안의 우아한 미녀 사라(셀마 헤이엑)와 선머슴 같은 마리아(페넬로페 크루즈). 서로 비슷한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둘은 무자비한 악당에 맞서 은행을 털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손을 잡는다. 한참 모자라는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목숨을 건 험난한 특별 훈련(?)까지 받고, 본격적인 은행털이에 나선 매력적인 그녀들. 보통 강도들과는 사뭇 다른 귀엽고 섹시한 매력으로 무장하고서 생사고락을 같이 하며 둘은 단순한 파트너가 아닌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가 되어간다. 연이은 은행강도에 그녀들은 현상수배 되고, 급기야 그녀들을 체포하기 위한 특별수사관까지 투입되는데. 그녀들의 은행털이는 계속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19세기 멕시코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각자 아버지를 잃은 다른 신분의 두 처녀가 은행 강도로 변신하면서 모험을 벌이는 코믹 서부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