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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이야기

당신 같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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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개월도 전에 관람한 연극의 기억은 아직도 소록소록 남아있음에 나도 놀랍다.
꼬이고 꼬이는 내용에 무엇이 진실인지 햇갈리는 시점을 던지는 연극이었다.

아쉬웠던건 여주인공의 성량. 발성이 불확실해서 앞자리에서도 힘겨웠던 점.
그리고 어색한 연기...
일부러 그랬다고 이해하지만 먼가 알수없는 부조리함....

그래서 다 좋았지만 마치 영화"신기전"처럼 여주인공의 파워에서 많이 밀린듯한 연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