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솔레이의 유령은 예전에 TV에서 한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떄 보지못한 다큐였었다.
솔직히 하이티 공화국이란곳이 어딘지도 있었는지도 알지 못하였다.
흑인들의 독립 공화국 (?)...
그치만 법치국가를 표방하지만 실상으론 무력이 통하는 곳이었던 것같다.
투팍과 빌리 형제의 인터뷰와 하이티 공화국의 모습.. 힙합음악도 음악이지만
형제간의 애증, 살고자하는 욕구, 죽음에 대한 모습들을 볼수 있었다..
예전에 Soul과 Hiphop은 흥겨운것이 아니고 고통과 죽음의 두려움속에 핍박받는 흑인들이
스스로의 삶을 이야기하고 힘을 내기위해 만들어진것이라고 들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농사철때 농민들이 부르는 농가처럼.
그래서 더 이 다큐를 보면서 가슴이 저려왔는거같다..
총이 곧 힘이라고 부르짖던 그들이 생각난다..
<시테솔레이의 유령 Ghosts of Cite Soleil>
감독 : 아스거 레트 Asger Leth
제작국가 : 덴마크, 미국, 아이티
제작년도 : 2006
러닝타임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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