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의 생각하나...^^ 주말에 우연히도 심도깊은 어떤 이야기들을 하는 기회가 생겼다. 최근들어서 조금씩 우울증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중이었다. 생활 전반적으로 괜시리 울적해지기도하고 귀차니즘이 확 오르기도하고 잠도 잘못자고... 한동안 약기운에 잠을 잤는데 그건 잠은 아니니. 어떠한 포인트에서 내가 나를 잊은거 같다. 정말 혼자서라도 잘 다니고 지냈는데말이다. 남들 다 해본다는 사랑이란걸 못해본게 억울하니깐 두근거림이 있는 따스한 사랑도 해보고싶구 신나게 놀기도 하고 공부도 많이 해보고 조금더 재미있게 불태워보는게 좋겠다란 생각이 든다.. 아자아자 화이팅! 더보기 아이야 넌 이름이 뭐니? 이토록 화려하게 핀 들꽃을 보지 못했다. 이토록 말끔한 색체를 품어내는 들꽃을 보지 못했다. 작은 꽃이지만 나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해준 작은 들꽃아 너의 이름은 뭐니? 너무도 아름답게 핀 그 자태에 눈길을 뗄수가 없구나.. 더보기 파릇파릇한 밤송이 짧은 휴일여정 바람쐴겸돌아다니다가 본 파릇한 밤송이.... 그 생생함에 찔릴듯한 아픔에 눈이 시리웠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18 다음